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도쿄 올림픽/문제점 및 사건 사고/일본과 일본 정부 및 조직위 (문단 편집) === 조직위원장 여성 비하 발언·후임 선정 과정·성추행 논란 === 2021년 2월 3일, 전임 [[일본 총리]]를 지냈던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일본올림픽위원회(JOC) 임시 평의원회에서 여성 이사 증원 문제와 관련, [[개소리|"여성이 많은 이사회는 회의 진행에 시간이 걸린다", "여자들은 누군가 한 사람이 손을 들고 말하면 자신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다행스럽게도 여기 계신 분들은 분별력이 있으신 것 같다(여기 여자들은 자기 주제를 알고 조용히 입 닫고 있어서 좋다)"]]는 성차별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78895_34936.html|#]] 이에 반발한 올림픽 자원 봉사자 500여 명이 모리에게 항의하는 차원에서 봉사 활동을 그만두었다. [[타마시로 티나]]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 성화봉송 주자 30여명도 사퇴했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132093|#]] IOC는 지난 4일 성명에서는 "모리 회장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이 문제는 끝났다고 생각한다"며 더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였으나[[https://newsis.com/view/?id=NISX20210205_0001330919&cID=10101&pID=10100|#]]논란이 커지자 태세전환하여 "완전히 부적절하고 IOC 공약과 올림픽 개혁에 반한다"는 취지의 성명을 내보냈다. 야마시타 야스히로 일본올림픽위원회(JOC) 회장이 “어떤 종류의 차별도 인정하지 않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 매우 부적절한 언사”라고 힐난하면서도 "모리 위원장이 사과했다. 재차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일각의 사퇴 요구는 부정했다. 11일,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사퇴했지만, 이번에는 후임 조직위원장 선임 문제가 논란이 되었다. 당초 모리 위원장은 자신의 [[와세다대학]] 선배이자 체육계의 거물인 가와부치 사부로 도쿄올림픽 선수촌장(전 일본축구협회장)에게 후임 조직위원장을 맡을 것을 부탁하였고 가와부치 측에서도 이를 수용하였으나,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1053900073|#]] 모리 위원장이 자신의 사임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후임을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밀실 인사 논란이 일자 후임 회장의 투명한 선출을 위해 후보자검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가와부치의 내정도 철회하였다. 여성 비하 발언으로 위원장이 공석이 된 만큼 다음 조직위원장은 여성을 선출하거나, 젊은층을 선출하여 세대 교체를 통해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82858.html|#]] .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1/02/15/W5QPOAHZAFEA5HYKZERNWMVASU/|#]] 18일, 후보자검토위원에서에 단일 후보로 추천한 하시모토 세이코(橋本聖子) 오륜대신(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 신임 조직위원장을 맡기로 하였다. 그런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스케이트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던 하시모토가 폐회식 파티에서 남성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다카하시 다이스케(高橋大輔)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일본 [[주간문춘]]에 공개[[https://www.yna.co.kr/view/AKR20210218126251073?input=1195z|#]]되면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졌다. 전직 여성 의원에 따르면 술에 취하면 주변인에게 키스하는 버릇이 있고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라고 증언하고 있어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전임 조직위원장의 여성 비하 발언부터 사퇴와 후임 밀실 인사 선정, 신임 위원장의 성추행 논란까지 2주일 이상 계속 [[어그로]]를 끌다 보니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염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얼마 지나지 않아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폐회식 총괄책임자인 사사키 히로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패럴림픽을 담당하던 지난해 3월 탤런트 [[와타나베 나오미]]의 외모를 돼지로 비하하는 내용의 개회식 연출안을 라인을 통해 담당 팀원들과 공유한 게 밝혀져 결국 사의하면서 다시 일본의 여성 차별 문제가 불거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267446?sid=104|#]] 후임은 지정하지 않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04658?sid=104|#]] 게다가 일본에는 아직도 여성이 가지 못하는 길이 남아있는데, 성화봉송 코스가 그 길로 가서 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303109?sid=1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